Surprise Me!

[날씨] 수도권 이틀째 '대설경보'...곳곳 도로 살얼음 유의 / YTN

2024-11-28 10 Dailymotion

서울 등 수도권에 이틀째 '대설경보'가 발령 중인 가운데,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고 있어, 빙판길 미끄럼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윤수빈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서울은 눈이 그친 것 같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까지도 서울에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눈구름이 다소 남쪽으로 쳐지면서, 서울은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는 여전히 강한 눈이 집중되고 있고, <br /> <br />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무척 미끄럽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,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의 적설량 살펴보면, 경기도 용인에 47.5cm, 서울 관악구에는 41.2cm 등 <br /> <br />수도권 곳곳에서 이미 40cm가 넘는 그야말로 눈 폭탄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원은 관측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, <br /> <br />서울과 인천도 11월 기준,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남부, 영서 남서부와 충청 북부 제주 산간에는 '대설경보'가, <br /> <br />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으로는 '대설주의보'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지역의 눈비는 오늘 오후에, 강원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. <br /> <br />그 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강원, 충북과 제주 산간 많은 곳에 15cm 이상, <br /> <br />서울과 인천, 전북 동부에도 최고 8c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습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붕괴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추위까지 문제인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0.1도, 파주는 영하 3.8도까지 떨어졌고요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중부 지방은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무르며 종일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보온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, <br /> <br />해안가와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면서,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1280956544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